유저 스토리지도자

[수원삼성U-18] 김주표 코치

By 2020년 11월 17일No Comments
Q. 안녕하세요. 주표님!
  • 안녕하세요. 저는 수원삼성블루윙즈 U-18팀의 피지컬 코치 김주표라고 합니다.
Q. 어떻게 매탄고 코치로서 활동을 하게 되셨나요?
  • K리그 주니어 팀에 소속되어 있는 지도자 선생님들이 매년 겨울에 유럽에 와요.
    제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영국에서 석사 과정을 하면서 코치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한국에 와서 프레젠테이션을 해달라고 요청을 받았어요.
    그때 당시에 수원삼성 U-18팀에 계셨던 주승진 감독님을 알게 됐고,
    인연이 되서 한국에서 1년 정도 경험을 한 후에 매탄고등학교에 오게 됐어요.
Q. ‘플코’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 일단 이상기 대표님이 되게 컸던 것 같아요.
    저희 구단에 계시는 홍창영 유소년 부장님과 연이 닿아서 알게 됐는데
    선수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도 이론적으로 공부를 했다고 들었어요.
    일단 스포츠 과학을 팀의 문화를 고려하면서 적용시키고
    본질적으로 접근하려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긍정적인 느낌을 받았었어요.
Q. ‘플코’가 어떤 부분에서 가장 도움이 되나요?
  • 축구가 팀 스포츠다 보니까 되게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개인 스포츠는 트레이너와 선수의 접촉에 있어서 시간이 많거든요.
    근데 팀에 있는 코치들은 많다면 거의 40명 가까이 되는 선수들을 접촉해야 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팀 스포츠인 ‘축구’에 있어서 제일 빠르고 단순하게 측정돼서
    한 눈에 볼 수 있고, 관리할 수 있도록 이미지화 되는 부분이 가장 많은 도움이 됐어요!
Q. 주표님이 생각하는 ‘플코’의 최고 장점은 무엇인가요?
  • 요즘에 손에서 핸드폰을 뗄 수 없잖아요.
    핸드폰을 사용해서 선수들이 본인 스스로 오늘 운동에 대해서 얼마나 만족했고,
    본인이 아픈 부위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는지 스스로 측정하고,
    나중에 본인의 이름을 눌렀을 때, 쌓여진 데이터를 선수들이 보기 쉽게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다는 게
    정말 장점인 것 같아요!
Q. 훈련에 ‘플코’ 데이터를 활용하면 어떤 장점이 있나요?
  • 선수들이 자각해서 본인의 상태에 대해 체크를 했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그렇게 얘기할 수 있어요.
    ‘선수가 본인의 몸이 안 힘든데 힘들다고 눌렀으면 데이터를 잘 못 받는게 아니냐’
    근데 어떻게 보면 실제로 힘든 훈련을 하지 않았지만
    선수가 힘들다고 느끼는 것, 혹은 꾀병을 부리는 것 자체도
    선수 본인 스스로 이 정도에서는 지금 훈련이 쉽지 않다고 본인이 단정을 짓는 거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선수 본인이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 푸쉬를 해봤자
    엄청난 운동효과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건 과학계나 유럽 축구에서도
    많이 보고가 됐고 공감대가 서있는 상황이에요.
    선수 본인들이 체크한 값이고 지도자들이 볼 수 있게 이미지화 돼서 나오잖아요.
    물론 이게 딱 명확한 황금값일 수는 없지만 선수의 반응을 알고 있고,
    선수 개개인의 반응에 맞춰서 훈련을 진행한다는 것이 아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Q. 주표님의 지도자로서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 제가 스포츠 과학을 공부한 사람이지만 코치로서 일단 코칭을 정말 잘하고 싶을 뿐이고,
    잘 가르치게 되면 자연스럽게 높은 레벨로 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스포츠 과학적인 접목도 계속 경험하면서 제 실력을 좀 더 업그레이드 하고,
    그렇게 되면 높은 레벨로 가서 일을 하고 우승을 해보고
    이런 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수순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정리하면 “제가 만족할 정도로 잘 가르치는 코치”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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